별별다방으로 오세요! - 길을 막고 지나가는 사람에게라도 물어보고 싶은 당신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!

인생무상---???? 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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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kf*****
2019-05-21
조회 100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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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여

먼저 형제간의 일을 말씀드릴까 합니다-어릴때 부터 속썩이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-평생 속썩이는 동생이죠

 -제손으로 돈 한번 벌어본적 없는

그런동생입니다-결혼도 낳은 손자도 엄마 아빠 돈으로 키우고 그랬습니다

돌아가실때까지도 있는 재산 다 동생이 가져가고 올케랑도

싸움이 잦았고엄마아빠가거의 키워주셨죠-돌아가실때까지 막내동생이랑 저랑 정성을 다했죠

-부모님이 불쌍해서요-고생고생한돈 다 동생이 쓰고

마지막 집까지 가져갔어요--요는요--제사는 자기가 모시겠다고 했는데--돌아가시고 나니 인연을 끈더군요--^^

우리는 그래도 형제라 잘해보려고 하는데--나이는 먹어가고 조카들도 결혼할 나이도 되여 가는데-

--제가 장녀이다보니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~~저두 60이 되여 갑니다

가진것은 없지만 그래도 화목하게 지내려고 하는데--그게 잘 안되더군요--

부모님이 하두 동생때문에 고생하시고 기를 못펴시고 살다가셔서

그것도 마지막에는 병으로 돌아가셔서 저는 속으로 잘되였다고 생각했어요--

왜냐하면너무 힘들게 마음고생하시니-차라리--하늘나라에서

편히 사시는게 훨씬낫다고 생각했어요~^&^-하느님이 계시다면~

저희 가 모실생각도 했는데-동생이 있는 재산이 탐이 났는지

자기가 모시겠다고 들어왔어요--속마음을 알지요--그래라고 했어요--그리고 다 동생을 주었네여

그런데--조금은 섭섭합니다-제가 연미사를 넣고 있지만--가족통장을 만들어서--ㅋ

장례치르고 남은 것을 만들었어요---ㅋ

3년이 되어가는데---가슴이 먹먹합니다

이대로 지내는 것이 나은 건지요

요즘 세상이 너무 험악해서---그리고 문자를 보내도 전화 한번 안해요

남이야 고생하건 말건 수입차타고 댕기고 돈함부로 쓰고 --빌린돈갚지도 않고

엄마앞세워 --못할짓을 너무 많이 했어요~평생 뼈빠지게 모은돈땅 집 전답-10억정도를~~~

세상에 정말 저런자식이 있을까싶을 정도로---

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-저와 막내동생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

요즘티브보면 ~~ 정말 사이코같은 사람들---

저의 부모님은 평생 일만 죽도록 하다 가셨어요-왜 그렇게 사시다가 가셨는지 요즘 우울합니다

기도많이 하지만 --저는 많이 우울하고 슬픕니다

세상이 너무 공평하지 않은것 같아서요--저의 아들이 걱정을 많이 합니다

저두 가끔씩  제동생이 무서울때가 있어요--지금도요

사고뭉치동생이라----마음속으로 진저리 를 칩니다

한편으로는 불쌍도 하지만

제마음은 가끔씩 편치 않습니다

저역시 성실하게 주어진 삶 살아온것 밖에 없는데----부모님역시마찬가지---

없는형편에 대학공부까지 시켜주시고--남에게손가락질당하는꼴 ~~~못보시는분인데~~

생각할수록 가슴이 아프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

저도 형편이 좋치 않아서 그럭저럭 살아갑니다

정말 업보라는 것이 있나요--정말 ---살면서 죄지은것 없는데----무신 큰죄를 지었다고 ----에휴

동생이 남은인생 잘살기를 바랄뿐~~~

답변 부탁드립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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